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2월 7일 금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눈발이 거세게 휘날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요 며칠간 세상이 꽁꽁 언 것 같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추위도 막을 수 없는 훈훈함이 넘치는 현장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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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고등학교 제33회 '졸업식' 현장입니다.

왜 청담고등학교를 다녀왔는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이 청담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른 아침 모교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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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눈이 소복이 쌓인 교정을 보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청담고등학교는 2026년 3월을 기해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30여 년 전 이 학교가 개교할 때 첫 학생이었던 이동엽 원장은 특별히 소회가 남다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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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담고등학교 졸업식을 위해 동창회장인 이동엽 원장이 마련한 이벤트!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의 "병원장이 쏜다 이벤트(관련 영상)"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던 적이 있는데요. 모두가 즐거웠던 경험이 있어 청담고등학교 후배 졸업생들에게 "선배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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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서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미있는 배너를 제작해 주셨을 뿐 아니라, 졸업식장에 들어가는 모든 학생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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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샌드위치 세트를 졸업생 및 교직원 인원수 대로 준비하여 전달드렸는데요.

선생님 및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이 실제로 즐겨 먹고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센스 있는 선물인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이벤트는 준비한 모든 손길이 보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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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시상식을 진행할 내빈과 사진을 남겼습니다.

왼쪽부터 이동엽 동창회장, 학부모회장, 학교 운영위원장, 청담고등학교장 배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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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원장은 이번 청담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제33회 졸업식에서 '동창회장상' 시상을 맡았습니다. 두 명의 졸업생에게 시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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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졸업생을 대표하여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축사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Covid-19 이후 오랜만에 초청 받아 졸업식 축사를 맡았습니다.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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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원장은 졸업을 축하하며 청담고의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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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고등학교의 1기 대선배라서 그랬을까요, 샌드위치 선물의 효과가 있었을까요. 이동엽 원장의 메시지를 귀담아들으며 마음에 새기는 것을 157명의 졸업생의 눈빛에서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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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졸업식 현장을 다녀오니 #새로운시작 #희망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성인이 되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세상을 향해 나가는 청담고등학교 제33회 졸업생 여러분 모두 축하합니다! 첫걸음부터 모든 걸음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이동엽 원장 이하 참포도나무병원 모두가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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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고등학교 #참포도나무병원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