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비와 관용,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제 3회차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2017. 02. 13
참포도나무병원 ‘제 3회 사랑의 연탄나눔’
초콜릿보다 달콤한 정(情), 이웃과의 따뜻한 사랑 전하다!

| 일시 : 2017년 2월 11일(토)
| 장소 :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 대상 :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57가구
| 내용 : 쌀, 연탄배달, 주유상품권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매년 진행 중인 ‘연탄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연탄나눔봉사, 올해에도 어김없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연탄나눔봉사에는 이동엽 병원장님, 안풍기 대표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연타나눔봉사에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 진행하는 연탄나눔봉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요.
매년 돌아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며 저희 병원에서는 소비성 이벤트데이가 아닌,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해하고 이웃에게 널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벌룬티어(volunteer)데이’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영하 10도를 웃도는 매서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미소 가득한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과 쌀가마를 나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답니다.


이렇게 전달된 연탄들은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서 사계절 내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가 차기 때문에 가벼운 꽃샘추위에도 영하권을 웃도는 서늘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번 연탄나눔봉사를 통해 전달된 연탄과 쌀이 자그나마 이곳의 주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연탄나눔봉사 일정이 모두 끝나고, 마을 어르신 분들이 준비해 준 따뜻한 어묵을 먹으며 피로와 추위를 녹였는데요. 매년 방문하는 이곳에서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정다운 ‘벌룬티어데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이번 연탄나눔봉사 이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참포도나무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