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참포도나무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비와 관용,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선교하는 의사’ 신경외과 허승곤 교수님의 의료선교활동 이야기

2017. 02. 02



 

|일시: 2017년 2월 1일(수)

|장소: 참포도나무병원 본관 8층 포도원

|강의 : 의료선교활동 경험담과 신경외과 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설 연휴가 훌쩍 지나갔는데요. 모두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셨나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도 따뜻한 연휴를 보냈는데요. 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왔지만, 뜻 깊은 강의를 통해 2월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뇌혈관질환 수술의 대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허승곤 교수님을 모시고, 지금까지의 의료선교활동 경험담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허승곤 교수님을 소개하자면,

일명 ‘기도하는 의사’이자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님입니다. 한 언론기사에 따르면, “그는 육체적인 건강과 회복뿐만 아닌 환자의 영혼까지도 구원받도록 노력하는 의사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허승곤 교수님은 지난 1996년부터 무의촌, 아프리카, 베트남 등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다니며 의료선교활동을 이어왔는데요. 특히 지난 2009년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최초의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끊임없이 환자의 상태를 돌보고 환자를 위한 기도를 통해 단순한 의료선교활동이 아닌 기적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사였습니다.

 


 

 

허승곤 교수님의 의료선교활동의 경험담에는 항상 옆에서 조력자가 되었던 아내 권연주 전도사님이 있었는데요.

 

“저희 부부는 항상 함께 의료선교활동을 다녔습니다. 남편은 그곳의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었고, 저는 밤낮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 곧 은퇴를 하지만, 은퇴와 함께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선교 의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허승곤 교수님과 권연주 전도사님.

 

전문 의료선교사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교수님 부부의 삶을 통해 큰 양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저희 병원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허승곤 교수님께서는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척추∙관절 병원을 넘어 향후 뇌신경과학분야 전문병원을 지향하는 저희 병원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도 신경외과, 정형외과뿐만 아닌 뇌신경센터를 통해 활발한 뇌혈관질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경과학연구소를 통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활발한 공동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의료선교활동의 참 된 의미를 알고,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도 의료선교활동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