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비와 관용,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2016 제 2회차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2016. 08. 29
| 목적 :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섬김
| 일시 : 2016년 2월20일(토) 15:00~18:00
| 장소 :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 대상 :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57가구
| 내용 : 쌀, 기름배달, 시장상품권, 연탄배달
지난 토요일, 참포도나무병원은 이동엽 병원장과
안풍기 대표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직원들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이 주최한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매년 돌아오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소비성 이벤트데이가 아닌 우리 젊은이들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해하고 이웃에게 널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벌룬티어(volunteer)데이로 바꾸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아쉽게도 연탄나눔 행사당일은 비가 와서 한 주 미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입춘이 지난 2월 말이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 끝자락에 너무 늦은 연탄나눔 봉사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은 가벼운 꽃샘추위에도 실내 공기가 차갑고 여름에도
습기가 차서 연탄을 사계절 내내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이날, 직원 50여명과 서초구 어르신 행복이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단지 약 57가구를 찾아, 연탄, 쌀, 기름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토요일 업무를 마감하고 참석 했지만
피곤한 내색 없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참여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해주신
따뜻한 어묵을 먹으면서 취위를 녹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직원들 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들까지도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신 직원여러분들과
병원식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방배동 전원마을의 이웃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