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참포도나무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비와 관용,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봄 채소종자 2차 기증

2015. 08. 18

[북한 채소종자 기증식]
일시:2015년 8월 2일(일) 17:00~18:00
장소:한국민속식물원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2015년 8월 2일 국제농업개발원(원장 이병화), (주)서원양행(회장 이종원) 등과 함께 한민족복지재단(가칭)을 통해 북한 함경도 지역에 채소 종자 지원을 위한 기증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번 북한에 지원하는 물품은 아시아종묘(대표 유경오)와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후원으로 한국산 김장 채소 종자인 무, 배추 등 2개 종류이며, 중량 4,020kg, 보내는 곳은 함경도 지역이며, 파종면적은 약 천만 평이며, 시판가격으로 약 3억 원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본 연구재단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국제 NGO단체인 ‘사랑의 농촌개발운동(LFAN)’을 통해 ‘사랑의 채소 씨앗’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북한 수해지역 가을 채소 종자’ 지원 사업, 2014년 3월과 8월에 두 차례에 걸쳐 ‘북한 나진·선봉지역 봄·가을 채소 종자’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금년에는 3월에 이어 두 번째 함경도 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관계자는 "북한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남북 간 신뢰회복과 민족통합을 이루는데 일익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참포도나무병원은 '참(Charity Healing Amenity Maturity)'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개원과 함께 수익의 10%를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에 기증하여 한반도통일연구와 북한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지원 및 정착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