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참포도나무병원은 전북 익산시 왕궁마을을 방문 하였습니다.
이번이 벌써 4번째 방문이었는데요,
갈때마다 너무나 반겨 주시는 이춘명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 덕분에
또 다시 저희가 힐링을 받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작년 12월 1차 국내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인연이 되었던
전북 익산시 왕궁마을!

이제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아 더욱더 친숙하고 
어르신들도 저희를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이날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절 기념 떡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는데요, 작년에는 달걀을 예쁜 바구니에 담아 
나눠드렸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날씨가 흐려 어르신들이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다행히 모두가 기분좋게 얼굴보며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건강에 대해 원장님들께서 체크도 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마을 어르신들께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저녁을 먹고왔는데요,
이곳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벌써 부터 다음에 만날 날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