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비와 관용,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제1차 캄보디아 해외아웃리치!
2014. 08. 01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제1차 국외 아웃리치]
|일시: 2014년 7월 19일(토)~7월24일(목)
|장소: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
2014년 7월19일, 참포도나무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제1차 해외아웃리치로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준비했던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의료진을 포함하여 많은 직원들이
지원하였습니다.
협동심과 언어, 그리고 마음가짐들을 다집기 위해 모임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 하는동안 시간은 훌쩍 가고 드디어 7월19일! 캄보디아로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의료사역을 위해 필요한 의료품들을 챙기고 캄보디아 환자들에게 나눠줄 선물들을 챙기고
출발하였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일요일 아침에는 다음날 환자를 맞이할
헤브론 병원으로 가서 의약용품을 챙기는 준비시간을 갖고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헤브론 병원에서 척추신경외과 이동엽 병원장님,
정형외과 임동선 원장님, 영상의학과 조영민 원장님, 마취통증의학과 김남우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와 임직원들도 환자를 응대하고 진료보느라 바쁜 시간을 가졌지만 모두들 행복한 마음으로
처음 보는 캄보디아 환자들과도 금새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빠듯한 일정들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하룻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처음 와본 낯선 환경이었지만 다행이도 잘 적응을 하며 보람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헤브론병원과 참포도나무병원이 MOU를 맺고 후원금을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3일 수요일에는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있는 어린 소년,소녀들이 가득한 학교로 가서
의료사역을 하고 왔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캐리커쳐,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거워 하며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떠나기가 아쉬울 정도로 짧은 시간동안 깊게 정이들어 눈물을 흘리는 직원들도 있었고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하였습니다.
길 것만 같은 캄보디아의 의료봉사활동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짧은 시간동안 정이 들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고 소중한 기억들이 되었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앞으로도 매년 1번씩 해외 아웃리치를 떠나는 계획을 갖고
나눔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아웃리치 모임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풍선아트를 만드는 직원들의 행복한 표정^^
출발하기전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재활센터 선생님들이 환자를 위해 도수치료를 하는 모습입니다.
영상의학과 조영민 원장님께서 초음파로 환자를 진단하시는 모습입니다.
헤브론병원의 김우정 선교사님과 참포도나무병원의 이동엽 병원장님께서
MOU를 맺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만들어준 풍선 왕관을 쓰고 좋아하는 어린이^^
이날 정형외과 임동선 원장님은 캄보디아에서 직접 수술도 진행하셨습니다.
오지마을에서 촬영한 예쁜 캄보디아 소녀들~^^
이날, 아이들을 주기위해 빵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