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요일, 참포도나무병원은 14회를 맞은 양재행복음악회 “행복가족콘서트”에 의료지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영동1교~2교 사이의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행복가족콘서트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1동주민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무대에 오른 에메랄드캐슬, 옐로우시티, 이명주, 안정현 등의 가수분들, 연주자 분들의 다채로운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주말 밤 유쾌한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음악회에 봉사지원을나간 참포도나무병원 봉사단원들은 많은 인파속에서의 혹시 모를 사건사고를 대비했지만, 다행히 음악회는 마치는 시간까지 아름다운 선율로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나눔과 봉사로 ‘나눔을 바탕으로 한 원숙한 치료’라는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